퇴사 · 삼성전자 / 설비관리/운영

Q. 삼성전자DS 퇴사 고민

파운드리 제조로 입사하여, 올상반기 메모리 잡포로 인한 특정 기술팀 인원공백으로 설비엔지니어 직군으로 직군 전환이 되었는데요. 현재 한달이 경과했는데, 현업무가 너무 적성에 맞지 않아 퇴사가 고민됩니다. 제조로 일했을때는 다공정을 했었고, 제 직무에 대한 프라우드가 높았는데 현재 옮겨진 팀에서는 동료들에게 도움이 안되는 거 같아 너무 죄송합니다. 이전 회사에서 삼전으로 이직한터라 22살에 입사하였고, 올해 26살 입니다. 주변 지인중에 23년 24살에 기술직군에서 퇴사하고 제조로 재입사한 친구가 있어, 저또한 퇴사가 너무 고민됩니다. 인사팀 면담시 제조에서 기술로 직군전환된 케이스는 향후 1년간 이동이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았는데요. 작년 하반기 공채 이후로 제조5급을 뽑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또한 공고가 뜬다한들 다시 붙을거란 확신도 없는 상황인데, 어떻게든 꾹꾹 버티는게 나을지, 퇴사하고 다른 일을 하면서 채용 공고뜰때 제조5급 재도전 해볼지 너무 고민됩니다.